-
190608 이쿠타 에리카가 생각하는 노기자카의 미래... 뮤지컬 배우로서의 갈등도<모델프레스 인터뷰>이쿠타 에리카/인터뷰 2019. 8. 26. 19:11
노기자카46의 이쿠타 에리카가, 모델프레스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쿠타의 두 번째 사진집 『INTERMISSION』(2019년 1월 22일 발매)가, 27.5만부를 판매하면서 이번 년 사진집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상반기에서의 판매량으로는, 2017년 시라이미 마이의 사진집 『PASSPORT』(2017년 2월 7일 발매)가 기록한 20.1만부를 넘어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 이쿠타가 새로운 사진집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쿠타 에리카 사진집, 27.5만부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해 시라이시 마이의 기록을 넘어 상반기 사진집 여왕으로.
이쿠타가 상반기 1위를 차지한 건, 2016년에 발매한 사진집 『전조』(2016년 1월 21일 발매)에 이어 2번째. 통산 2번의 상반기 1위는 이쿠타가 역대 처음이다. 모델프레스에서는, 사진집 히트의 뒤에 있는 노기자카46, 뮤지컬 배우로서의 일면에 다가갔다.
노기자카46 이쿠타 에리카,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절찬에 변화는?<2019년 상반기 사진집 여왕 인터뷰「INTERMISSION」>
이쿠타 에리카, 뮤지컬 배우로서의 갈등
-「제 44회 키쿠타 카즈오 연극상」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회장에서도 많은 분들로부터 들으셨을텐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돌이라는 틀을 넘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하는 이쿠타 상이지만, 불안하거나 갈등이 있나요?
이쿠타 : 있어요. 우선은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이 있고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바로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계속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량으로만은 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할 수 없어요. 자신의 경험과 생활에서 느끼는 것, 그 순간에 싹트는 감정들을 연기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걸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영예로운 상을 받아, 조금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지나요?
이쿠타 : 상을 받았으니까 「인정받았다」「자신이 생겼다」는 건 아직 생각할 수 없어요. 하지만 「힘내지 않으면」라고 더 생각하게 되고, 이런 선물을 받았으니까 믿고 더 나아가자는 용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Bunkamura 30주년 기념 Theatre Cocoon On Repertory 2019 + 大人計画의 『키레이-신과 약속한 여자-』(2019년 12월부터/Bunkamura Theatre Cocoon)에서 주인공 역을 연기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만, 현재의 심경이나 새로운 도전을 향한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이쿠타 :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괜찮은건가 하는 불안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여기서 배우고 받으며 어떤 문이 열릴지, 어떤 자신이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이쿠타 에리카, 이후 노기자카46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쿠타 상이 객관적으로 4기생의 활동을 보고, 현시점에서 주목하는 멤버가 있나요?
이쿠타 : 전원이에요. 특정 아이의 이름을 말하지 않는 건 이유가 있는데, 아직 지금 현 단계에서는 누가 어떻게 싹을 틔울지 모르므로 모두의 가능성과 성장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모두를 지켜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함께 활동해온 멤버들의 졸업도 이어지고 있네요. 노기자카46을 제일 앞장서 이끌어온 존재로 있는 이쿠타 상이 생각하는, 지금 그룹의 현황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이쿠타 : 1기생이 줄어들어, 쓸쓸하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전향적으로 빛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1기생은 바빠지면서 각각의 목소리가 오가며 서로를 의지해 점점 인연이 깊어지고 있고, 4기생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있어, 아직 다함께 단결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그러기 위해선 많은 분들의 도움도 필요해진다고 생각하는데, 「노기자카46의 23번째 싱글 『Sing Out!』발매 기념 라이브」에서도 팬 분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느낄 수 있어서, 아직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 싶어요!
이쿠타 에리카의 새로운 꿈은?
-이전 사진집 인터뷰에서 「꿈을 이룬 비결」을 들었을 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셨는데요, 최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이뤄낸 꿈과, 지금 새로이 꾸고 있는 꿈을 알려주세요.
이쿠타 : 「 무대」는 이제 막 이룬 꿈이에요. 물론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저 스스로도 엄청 기쁘지만, 그걸 다음에도 연결하는게 중요해요. 지금까지는 “레미제라블”이라는 무대에 섰지만, 『키레이-신과 약속한 여자-』는 스트레이트 플레이 극단의 분들로 하는 뮤지컬이라는, 드문 환경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도전이 되리라 생각해요. 뮤지컬 배우로서 흔들리지 않고, 스트레이트 플레이를 즐기고 싶습니다.
뮤지컬 이외의 새로운 꿈으로는 영상에서의 연기도 하고 싶어요. 「꿈을 이뤘다!」라기보다는, 한 걸음 한 걸음 앞을 향해 나아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이쿠타 에리카 >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AN WHO'S HOT? (0) 2020.03.05 +act 2020년 3월호 (0) 2020.03.05 160815 REAL LIVE (0) 2018.03.12 OKStars Vol.413 초능력 연구부 3인 (0) 2018.03.12 GiRLPOP 2013.06 SUMMER (0)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