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ME 이쿠타 에리카 중심으로 인터뷰 번역

Q1. 좋아하는 영화는?

이쿠타「레 미제라블」

Q2. 1일 중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

이쿠타「삼시 세끼의 시간」

Q3. 집에서는 어디서 지내는 편이 많아?

이쿠타「피아노가 있는 방음실」

Q4. 입으면 여자아이 같이 된다고 생각하는 색이나 소재는?

이쿠타「연한 핑크, 레이스」

Q5. 자신의 좋아하는 파트는?

이쿠타「척추(背骨)」

Q6. 향수를 뿌리는 곳은?

이쿠타「핸드크림을 ON」

Q7. 방에서 지낼 때의 모습은?

이쿠타「파카, 트레이닝복」

Q8. 여자아이 같다고 생각하는 仕草(동작, 특징)은?

이쿠타「얼굴 근처에 손이 있다」

Q9. 여자아이답게 하루를 보내는 특별한 방법은?

이쿠타「좋은 향이 나는 핸드크림을 바릅니다」

Q10. 이때다 싶을 땐 어떤 옷을 입어?

이쿠타「원피스」

Q11. 여자아이답게 보이고 싶을 때의 헤어 어레인지는?

이쿠타「땋거나 감아서 푹신해 보이게」

Q13. 여성으로서 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이쿠타「다음날 붓지 않도록 저녁밥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Q14. 어떤 식으로 칭찬받으면 제일 기뻐?

이쿠타「대~단해 (すごーい)」

Q15. 기분이 좋지 않을 때의 대처법은?

이쿠타「초콜릿을 많이 먹습니다♥」

Q16. 여자친구와의 화제로 많은 것은?

이쿠타「부기에 효과 있는 혈(ツボ)과 맛있는 디저트 이야기」

Q17. 올봄에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이쿠타「쇼핑몰을 천천히 걸어본다!」

호시노「와아, 선글라스 쓴다! 이쿠쨩이 아니야!」

이코마「선글라스에 꽃이 달려 있어 귀여워♥」

호시노「엄청 귀여워. 이쿠쨩 오늘 그대로 집에 가.」

이쿠타「시부야라든지 이러고 흥흥(콧노래) 하면서 걸어볼까!」

이코마「이쿠쨩 초 멋쟁이라는 소문이 퍼질 듯(웃음).」

호시노「그치만, 엄청 어울리지만 제대로 쓰지 못했어. 우후후♥」

이쿠타「선글라스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려운 아이템...」

이코마「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귀엽다고 생각해.」

이쿠타「멋쟁이가 된다는 건 어려워!」

호시노「항상 어디서 쇼핑해?」

이코마「하라쥬쿠! 하라쥬쿠 정말 좋아해♥ 가끔밖에 못 가니까 대량으로 사버려서 돌아갈 때는 늘 나보다 짐이 무겁게 될 정도야(웃음).」

호시노「난 하라쥬쿠보다도 시부야. 마루큐파♥」

이쿠타「레벨 높지 않아?」

호시노「응? 에스컬레이터로 슉 올라가면 그만이니까 편해.」

이쿠타「마루큐 가본 적 없는걸.」

호시노「거짓말 하는 거지?」

이코마「진짜로? 들어가본 적 없어?」

이쿠타「없어. 마루이는 있어... 그리고 루미네. 아직 혼자서 쇼핑해본 적이 없어.」

호시노「이쿠쨩... 순수♥ 평소엔 어디서 옷 사는 거야?」

이쿠타「인터넷에서 사든가, 언니 옷 물려받기.」

호시노「언니 옷 물려받기, 귀엽다.」

이쿠타「마침 오늘도 그 일 때문에 엄마한테 혼나면서 집을 나왔어.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 생각한다, 그런 시간이 인생에는 필요하니까" 라고.」

호시노 이코마「하하하하♥」

이쿠타「좀 피아노 연습한 걸로는 바뀌지도 않고, 그것보다도 옷을 고른다든가 센스 쪽이 더 중요하대.」

───폭소.

이쿠타「"네" 라고 말하면서 집 나왔습니다(웃음).」

호시노「엄마한테 혼나는 내용이 달라! 평소 "치장만 하지 말고, 좀 더 공부하도록 해" 라는 말 듣는데.」

이코마「이쿠쨩은 피아노나 공부를 노력해왔으니까. 꾸미는 것도 즐기도록 하라는 게 엄마의 마음일지도.」

이쿠타「그래, 그건 나도 생각하고 있어서, 대학생이 되면 제대로 멋부리는 시간을 만들까 하고. 하라쥬쿠에 가서, "앗, 여기 좋아하는 가게야~" 라고 말해보고 싶어!」

호시노「이쿠쨩은 신쥬쿠나 긴자 같은 데 아니야?」

이쿠타「하라쥬쿠에서 마음에 드는 가게가 있으면, 구애가 있는 사람 같잖아 이해 되지? 그런 느낌인 사람이 되는 게 꿈이야♥ 그리고 화장 연구도 해보고 싶네. 지금은 아직 혼자서는 마스카라 바르는 것밖에 못 하니까.」

호시노「꿈이 커지네.」

이코마「앞으로가 기대돼♥」

출처 : http://theqoo.net/3945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