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스페셜 그라비아BEST 2017 한여름호

18th 싱글 W센터인

기대의 3기생 두 사람이 이쿠타 선배와

처음하는 그라비아 공연!

 

노기자카46의 18th 싱글 「니게미즈」의 W센터에 발탁된 건, 작년 막 가입한 3기생!!

밝고 천연스러운 오오조노 모모코와, 불가사의한 시골아이·요다 유우키가 그룹에 신풍을 불어넣었다。

그 바람을, 이쿠타 에리카는 상쾌하게 느끼고 있다。

 

노기자카46 Summer Memories

――이쿠타 선배는 어떤 사람인가요?

오오조노 최근, 자주 만나고 있는데요, 투어 리허설에서 곧잘 거짓말을 하세요, 「여기는 이렇단다」라고。진지한 얼굴로 알려 주시는데요, 그게 거짓말이에요(웃음)。

이쿠타 그렇단 말이지。거짓말 할까 싶어서 알려준 게 아니라, 진짜라고 믿고 알려주는 건데,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아서 거짓말이 되고 마는(웃음)。

 

――서는 위치와 요리에 대해서는 듣지 않는 편이 좋네요(웃음)。

요다 이쿠타상은 싹싹한 선배님이에요。

이쿠타 싹싹(웃음)。

요다 그치만, 뭔가 불가사의한 순간도 있어서。리허설 때, 이쿠타상들 3명이 거울 앞에서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뭔가 좋은데~」라고 말하면서(웃음)。

이쿠타 당신도 했잖아요(웃음)! 뭔가 얽히고 싶어진단 말이지~, 요다쨩은。언제더라? 요다쨩이 학교와의 양립으로 고민하고 있어서, 이야기를 들어봤어요。「학교 리포트를 제때에 맞출 수가 없어요」라고 말해서, 「일하는 사이의 시간을 찾아서,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어드바이스 했더니, 「엣!? 그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라고 말해와서。지금까지의 빈 시간은, 멍-하니 보내고 있었어요 라고。그래선 리포트 제때에 맞출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고(웃음)。굉장히 퓨어한 얼굴을 하고서, 「살았어요!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들어서。

 

――멍-하니 있었던 건가요?

요다 멍-하니 있거나, 자거나。

 

――리포트를 해주세요(웃음)。

이쿠타 자고 있는데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는 게, 정말 진짜로 귀여워서! 지금쯤은 이미 리포트 했지?

요다 안 했어요。

――파사-앗!

이쿠타 그래도, 재미있고 빛나고 있는 두 사람이 센터가 되어준 건 기쁜 일이네요。두 사람이 앞에 서는 것으로, 1기생이 믿음직스러워졌다는 효과도 있어요。(사이토)아스카라던지 (호시노)미나미처럼, 여동생스러운 캐릭터였던 멤버나, 2기생들도 3기생에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있어요。마이얀(시라이시 마이)이나 나-쨩(니시노 나나세)도 이 두 사람을 지탱해주려고 하고 있어요。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노기자카46란 멋진 그룹이구나 라고 새삼 느꼈어요。

오오조노 저도 선배님에게 지탱받기만 하고 있어요。2월의 사이타마 수퍼아리나에서의 콘서트 첫날에, 이쿠타상에게 구해진 적이 있어서。

이쿠타 ???

오오조노 스테이지에서 잘 하지 못해서, 물러난 뒤, 대기실에 돌아가지 못하고 복도에서 엉엉 울고 있었어요。그랬더니, 이쿠타상이 지나가다가, 「그렇게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 좋은 거란다」라고 달래줬어요。

이쿠타 아, 아, 아-。그 때 말이지!

 

――정말로 기억하고 있나요?

이쿠타 기억하고 있어요! 그 때, 모모쨩은 비틀비틀하고 있었지。응, 기억하고 있어x2。모모쨩은 울기만 하니까 말야。우리들 앞에서 처음 인사할 때, 긴장한 나머지 덜덜 떨어서。괜찮으려나 하고 걱정부터 들었지만, 꽤 웃을 수 있게 됐지。아기처럼 감정 기복이 굉장해(웃음)。

 

요다 (갑자기)저요! 저는 노기자카46에 들어오기 전, 가족 전체가 이쿠타상 오시였어요!

이쿠타 고마워!

오오조노 저는, 이쿠타상 오시의 친구들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받았어요!

이쿠타 어머나! 그럼, 은인이란 거구나(웃음)。언젠가 밥 사줄게。

오오조노&요다 아싸-!

이쿠타 에리카

1기생은 1기생들을 정말 좋아해요!

――7월 1일, 2일의 진구구장에서의 콘서트는 어땠나요?

　3기생, 2기생, 1기생 순으로 퍼포먼스 했는데요, 뒤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후배의 차려입은 모습을 확인하려고 했더니, 모니터가 망가져 있어서, 볼 수가 없었어요。그치만, 3기생만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다른 기회에 본 적이 있어서, 그 시점에 이미 완성되어져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귀엽고, 당당하게 하고 있고。좀 더 잘 하고 싶어 라는 욕심도 있어요。그런 후배를 보면서, 믿음직스럽구나 라고 느꼈어요。

 

――진구에서의 1기생은, 무척 즐거워 보이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다들 느끼고 있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1기생은 1기생들을 정말 좋아해요。그걸 강하게 느꼈어요。저는 뮤지컬과 스케줄이 겹쳐버려서, 리허설에 나가지 못하는 일도 있었는데요, 그럴 때에 모두가 흔쾌히 서포트 해주거나 해서。따뜻하구나 라고 느꼈어요。본방 전의 원진에서도 1기생 콜이 자연발생해서 분위기가 오르거나。좀처럼 23명이 다 같이 함께 퍼포먼스 하는 일이 없으니까, 새삼 강한 유대를 느꼈어요。

 

――그리고, 11월에 도쿄돔에서 콘서트가 개최되는 게 발표됐습니다。

　드디어 여기까지 왔는가 라는 마음이 가장 먼저 있었어요。AKB48상의 공식라이벌로써 스타트한 노기자카46였지만, 초기엔 우리들이 그런 말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었고, 뭘 노력해야 좋을지 알지 못했어요。하지만, (AKB48도 섰던) 도쿄돔이라는 장소에 선다는 걸 실현할 수 있었다는 걸로, 한 걸음씩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구나 라는…, 무척 감회가 깊어요。다만, 아직 객관적인 부분이 있어서。「와-, 돔이다。굉장하네-」같은。실감이 드는 건 실제로 돔에 서고나서겠죠。

 

――뮤지컬에서도 대활약중입니다만, 그룹을 벗어나 느끼는 점은?

　그건, 노기자카46 있어서의 자신이구나 라고 하는 거예요。돌아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 안심감이 있기에 비로소, 밖에서 활동하고 있어도 자유로이 있을 수 있어요。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이렇게나 마음 든든한 거구나 라는 걸 알았어요。

 

――개인으로써의 목표는?

　좀 더 힘을 기르는 거예요。고민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 환경에 감사하면서, 지금이라는 순간을 즐기고 싶어요。

 

요다쨩 모모쨩 정말 좋아♡ 응원하고 있어-♡♡

번역 출처 : http://theqoo.net/54482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