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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STAR 2012 Vol.2이쿠타 에리카/인터뷰 2018. 3. 7. 23:24
세번째 싱글 「달려! Bicycle」은 8월 21일 창립 1주년 직후 출시라는 기념적인 한 장이 되었다는 것은?
이코마
「그렇네요. 발매 시기라든가 꽤 떨렸어요. 『빙글빙글커텐』 을 AKB48 상의 공식 라이벌이라는 형태로 데뷔시켜주시고, 그 다음에 낸 두번째 앨범이 사시하라 리노 상의 솔로 데뷔 싱글과의 같은 날 발매 맞대결 같은 화제로 만들어주셨잖아요.」
사쿠라이
「지금까지는 어떤 의미에서는 AKB48상의 도움이 있었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 곡은 노기자카만으로 승부했으니까...」
이코마
「1년이 지난 시점에 저희들의 실력이 어떤지, 명확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각오같은 것이 있어요.」
호시노
「무서운 것도 있지만 처음 받았을 때 저희들도 『좋은 곡이네』라고 정말 좋아하게 됐어요.
이쿠타
「맞아. 그래서 분명 여러분에게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나라고 해서, 조그마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소녀 느낌이 그동안의 두 싱글에도 통하지요. 이번 세번째 싱글에서 노기자카46의 느낌이 보다 명확해지게 된 것은?
사쿠라이
정말인가요? 기쁘네요. 이번 곡은 지금까지 가장 팝한 곡이지만 멜로디가 귀여운 업템포 곡으로 노기자카다운 곡이라고 할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밸런스가 매우 마음에 들어요.
호시노
첫 단독 공연(8월 13일, 오사카)에서 첫번째 트랙에서 했다는 의미에서도, 매우 애착이 깊은 곡입니다. 간주 부분에서 멤버가 1열로 되지만, 거기에서 팬의 여러분과 같이...어떻게든 어떻게든 했네요.
ー어떻게든!?
이코마
콜&레스지?
호시노
맞아맞아, 그거!
사쿠라이
잘 통하네(웃음).
이코마
1년이 지나니까 미나미가 말하고 싶은 걸 알게 됐어(웃음).
이쿠타
(웃음). 지금까지의 곡에도 1열로 되는 포메이션이 있어서, 그것도 노기자카의 따뜻해지는 느낌으로 통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의 1열은 뜨거워지는 1열이라고 생각해요.
호시노
팬 분들과 일심동체 되는 1열. 그게 정말 기뻤었어요.
ー남자 아이가 주인공인 가사지만 어떻게 느꼈나요?
사쿠라이
서로 좋아하는 걸 알고 있고 남자아이인 쪽이 먼저 고백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는 것으로 노래했지만요.
이코마
감질나!라고.남자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라고 공부가 되었습니다(곰곰이)
이쿠타
저는 「앞을 걷는 운명~』이라는 가사가 연애 뿐만이 아니라 여러 부분에 통한다고 느껴서, 엄청 마음에 와닿았어요.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도 강한 마음으로 앞을 나아가자라는 메세지도 된다고 생각해요.
호시노
이쿠쨩, (이야기가) 무거워!
ー역시 단독 공연을 경험하고 도쿄 공연도 시작했다는 것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노래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된 것은?
사쿠라이
그건 한사람 한사람, 엄청 생각하지 않을려나요. 결성부터 이번 1년, 티비와 이벤트,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제대로 음악을 마주해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것은 정말 이번 8월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코마
라이브로 부르는 기회가 지금까지도 있었지만 이벤트라면 아무대로 표제곡만 하는 게 많았어요.
이쿠타
그래서, 곡에 따라 멤버가 나뉘는 것도 있어서(언더걸즈의 담당곡 등) 자신이 녹음한
ー공연에서는 선발 멤버와 언더걸즈로 나누는 방식은 하지 않나요?
이쿠타
공연마다 바뀐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첫 단독공연 두번째 날의 나고야에서는, 저는 전곡 출연을 했었는데. 라이브는 이렇게 땀을 흘리는 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호시노
그렇지만 녹초가 돼서 피곤하지만 즐거워서 어쩔 수 없네요. 관객분들로부터 받는 에너지도 대단해요
이코마
관객 분들로부터의 파워가 너무 대단해서, 마이크로 나오는 제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도 있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첫 공연에서는 저, 해프닝도 있었고.
이쿠타
엣, 그랬었어?
이코마
앵콜 첫 번째 곡에서의 노리츠노리에서 스커트 후크가 나가버렸었네요. 하지만 노래 중간에 빠지는 것도 싫어서, 한 손으로 누른 채로 마지막까지 춤췄습니다!
호시노
에에에, 몰랐었어~ 괜찮았던 거야?
이코마
마지막에 포즈를 취할 때, 몸을 조금 비스듬하게 해서. 정면을 향했으면 허벅지가 완전히 노출되었을지도.
사쿠라이
다행이네에..
ー캡틴으로서는, 자신만이 아니라 무대 전체에도 신경 쓰이는 것이?
사쿠라이
솔직히 첫 단독공연은 불안함밖에 없어서 무사히 끝나는 것밖에 더는... 앵콜하기 조금 전부터 저, 엄청 울었으니까요.
호시노
정말 열심이었었네, MC도 엄청 있었고.
사쿠라이
여기까지 왔으니 해낼 수 밖에 없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긴장의 끈이 뚝하고 떨어져서, 눈물이 흐르는 걸 멈출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ー해낸 느낌이 있다는 거네요!
사쿠라이
그렇지만 첫 단독 공연은 결코 좋은 성과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쿠타
솔직히, 저희들의 실력을 알게 되는 라이브 였지요..
사쿠라이
노기자카로 감사한 부분에, 결성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장면이 다뤄지고 있거나 엄청 행운인 그룹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라이브를 해보면서 「우리들, 아직 이 정도야」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엄청 있었습니다.
ー예를 들자면 어떤 (단어가 안 보여요.) 을 느꼈는지?
사쿠라이
실은 공연 전에, 사카에 상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에게서 레슨을 받았었습니다. 그 분은 엄청 엄격하지만 유명한 선생님으로.
호시노
처음에는 어떤 분일까, 무서워 라고 농담으로 이야기했어요.
사쿠라이
하지만 상상한 것보다, 엄격하지 않으셨어요.
이쿠타
엄청 정중하게 알려주셔서.
사쿠라이
하지만 그걸로, 노기자카가 아직 SKE상만큼 엄격해지게 되는 레벨에 도달하지 않았으니까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게 무엇보다도 분해서..다음에 가르쳐주실 기회가 있다면 더 혼내주셨으면 하네요.
ー공연에서는 AKB48와 SKE48의 곡도 피로되었다고 하는데요.
호시노
선생님에게도 「SKE 에게 지고 있을 수 없어」라고 들었네요.
이코마
하지만 제가 생각한 건, 노기자카와 SKE48상과는 분명히 색깔이 다르잖아요. 그러니 SKE48상을 따라하지 않고 노기자카답게 이기고 싶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 좀더 노기자카다움을 완전하게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네요.
이쿠타
다른 그룹의 곡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생각을 했어요. 답은 찾을 수 없었지만, 그러니 노력을 계속 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ー도쿄 공연도 슬슬 시작했지만요?
이코마
승부는 지금부터예요! 빛나는 노기자카를 봐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께 보답이니까요.
이쿠타
그렇네. 노래와 댄스 스타일도 좀더, 좀더 닦아서 모두들 일치단결해서 좋은 무대를 만들어 가자!
사쿠라이
노기자카의 무대는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성장과정이니까, 여기에서, 멈추지 않아요. 그런 저희들의 모습을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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