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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2 노기자카46 이쿠타 에리카가 뜻하지 않게 얼굴이 빨개진 “착각”을 고백!이쿠타 에리카/인터뷰 2020. 3. 7. 18:33
노기자카46 이쿠타 에리카가 2020년 3월 7일(토)부터 상연하는 뮤지컬「Wistle Down The Wind」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오페라의 유령」「캣츠」를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걸작을 일본에 첫 상연하는 것이다. 시라이 아키라의 출연 아래 주연은 미우라 하루마가, 히로인은 이쿠타 에리카가 각각 맡는다.
이번에 이쿠타는 작품에 대한 의욕과 역할에 대해, 바쁜 와중에도 동기부여를 올리는 비결 등을 말해주었다.
-미우라상이 연기하는 「남자(더맨)」을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이라고 믿는 소녀 스왈로역인데, 이 역을 연기하면서 의식하는 것은?
「스왈로에게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는, 일본인들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기 떄문에 신중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부분이고, 인간은 약해질 때나 고민하고 있을 때 뭔가에 매달리고 싶어지거나, 믿는 것을 중심으로 그것을 구원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그게 스왈로에게 있어 예수 그리스도 인거고요. 스월로가 「잃은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라고 빌었을 때, 더맨이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하는 그 “순수하게 믿는 마음”을 간직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연기한 역들에서는 이쿠타 상이 연기하면 순수함이 두드러지는 인상이 있는데, 특별히 의식하는 게 있나요?
「특별히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하고 있는 『키레이-신과 만날 약속을 한 여자-』에선 연출 마츠오 스즈키상으로부터 품위를 잃었으면 한다는 말을 들어, 말투를 거칠게 해보거나 앉는 방식도 다리에 힘을 빼보거나 해, 그런 점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 쓰고 싶어요.」
- 노기자카46과 개인의 일이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마음에 변화라든가 있나요?
얼마 전까지는 뭘 해도 『나 같은 건..』라고 하나하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걸 표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거나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까?』라고 조금은 전향적으로 마주보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후배도 늘어나 그룹 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변했다고 느낀 점이 있나요?
「질문 받는 일이 늘어서 『답을 한 만큼 내가 확실히 하지 않으면』이라거나, 물어본 일로 제 머릿속에서 정리되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하고 느끼는 점도 있고, 후배가 하는 것으로 저 스스로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바쁜 와중에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비결은?
「일상적인 일로 이야기하자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예요. 저, 음식에 정말 영향 받는 것 같아보여서. 사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백미만이라도 제대로 해서 먹거나 멤버들이나 친구들이랑 『한턱 낼게 먹으러 가자!」라며 야키니쿠라거나 먹으러 가곤 했네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말하자면 “자연”이에요. 시간이 없으면 갈 수 없지만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가서 숲이나 폭포같은 곳에 가서 마이너스 이온을 받는 것도 리프레쉬하는 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음 날에『즐거웠어』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료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힘이 되네요!」
-스왈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이라고 믿었던 더맨에게「죽은 어머니를 한 번 만나고 싶다」라고 빌지만, 만약 자신이 지금 신에게 빈다면 무엇을 빌건가요?
「오로라를 보여주세요! 죽기 전에 한 번 보고 싶지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멀고 날씨의 영향도 받아서 정말 (보기)어려운 듯해서요. 신의 특권으로 짠하고 데려가서 오로라가 생기면 「생겼어!」라고 알려줬으면 해요!(웃음)」
-스왈로의 착각으로 시작하는 이야기지만, 자신의 “최근 착각한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이 작품의 의상을 맞출 때, 몇 벌을 입은 다음에 시라이상이 『역시 이걸로 하죠!』라고 가장 먼저 입은 의상으로 정했었어요. 그 시라이 상이 『(모든 패턴을 시도) 한바퀴 돌면서 미안해』라고 했는데, 저는 「(의상을 확인하고 싶어서) 한 바퀴 돌면서 미안해라고 하는 걸 착각하고 그 자리에서 천천히 돌면서 『어떻나요?』같은 얼굴을 하자 『에, 뭐가?』같은 반응을 당해버려서... 시라이상과는 그게 첫 대면이어서 정말 부끄러웠네요(웃음).」
-마지막으로 본방을 위한 의지를 부탁드립니다!
「『더러운 눈』라는 부제를 보고 조금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 역할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도중에 스왈로가 소녀에서 어른의 여성으로 바뀌어가는 도중이라는 연대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이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도록 연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눈을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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