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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 뮤지컬「키레이-신과 약속한 여자」에서 새로운 경지에 도전! 하와이 여행에 대해서도.이쿠타 에리카/인터뷰 2020. 3. 13. 17:28
대범한 아가씨. 그런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다.
유년기부터 피아노와 클래식을 좋아해, 노기자카46 최고의 가창력 보유자. 그 몸가짐에는 늘 어딘가 품위를 풍긴다. 그런 이쿠타상이 뮤지컬 『키레이-신과 만날 약속을 한 여자』출연에 의욕을 말해주었다.
「지금까지 사람을 원망하는 역이나 가난한 역할은 해본 적이 없고, 어느쪽이냐 하면 복 받은 아가씨 역할이 많았어요. 주위에서도 『이쿠쨩은 그런 이미지야』라고 말하기도 하고, 내심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라고(웃음). 그래서 저 자신의 뭔갈 바꾼다면, 다른 인상을 가지게 될지 흥미가 있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제 이미지가 변해도 재밌고, 제 자신도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게 기대되네요.」
이번 작품에서 이쿠타상이 연기하는 건 공주님 역과는 동떨어진, 민족해방군을 자처하는 그룹에 10년째 감금되어 모든 과거를 잊은 소녀 케가레. 역할에 공감하는 점을 묻자 「저도 곧잘 잊어버려요.」라는 정말 귀여운 대답이.
「어떤 가방에 뭘 넣었는지 모르는 일은 항상(웃음). 그 외에도 귀찮은 일이나 별로인 기억은 의식적으로 없애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시각으로 보면, 그런 과거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케가레는 강하다고 생각하고 봐주시는 분들에게도 (마음을) 울리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쿠타상이라고 하면 노기자카46으로서 그룹 활동과 병행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레미제라블」의 무대에 서는 등, 바쁜 모습이 미디어에서도 자주 화제로. 그런 그녀는 쉬는 날에도 일정을 채워버리는 일이 많은 듯해...
「요전에 휴가를 보내러 하와이로 갔지만, 귀국하고 바로 『레미제라블』뒷풀이에. 큰 캐리어를 들고 있어도, 저는 정말 액티브하다고 생각해버렸어요(웃음).」
그런 식으로 날마다 충실한 파워의 원천은 사이 좋은 동료들과 많이 웃는 것일까.
「사실 하와이 여행 중에 소중히 여기는 걸 잃어버려서 꽤 가라앉아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함께 간 키나미 사야카쨩이랑 콘 나츠미쨩과 『없는 건 다시 살 수 있지만 함께 보낸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어!』라고 불태우면서, 다시 활발하게. 웃는 것의 소중함을 재차 실감하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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