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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3 하시모토 나나미의 SCHOOL OF LOCK! 졸업식이쿠타 에리카/잡담 2017. 2. 24. 04:46
그냥 초급 일본어이니, 내용이 이랬다-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뭐라고 말해야겠는지 모르겠는 부분은 일단 넘겨두고..
橋本 「학생 여러분、안녕하세요!SCHOOL OF LOCK!의 여자클래스 3째주 담당 하시모토 나나미입니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 인사를 들어왔을까요。
2015년 4월 20일의 첫 등교부터 헤아리면、오늘 밤의 등교는 90회째。
그렇지만 분명 80회 정도 말한 이 인사를 듣는 것이 가능한 것도 오늘 밤이 마지막입니다。
(←모든 회에서 반드시 말했었다면 미안해 나나미쨩)
橋本
「어제와 엊그제는 교장교감과 함께 나베를 먹으면서 『송별회』을 열어주셨어요!
교장교감、그리고 직원 여러분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기뻤고 맛있었어요!
교장과 교감 일부러 바쁘신 와중에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치고 오늘은 여자클래스에 돌아왔습니다만……혼자다ーーーー!!!!!!!!!!!
항상 혼자였지만요、여자클래스는(웃음)평소와 같지만 어제까지 떠들썩했어서...
조금 쓸쓸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오늘은 제가 SCHOOL OF LOCK!의 학생 그리고 여자클래스에 등교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그러니까…지금 이 시간이 저의『SCHOOL OF LOCK!졸업식』입니다。
졸업식인가아…뭔가 신기하네요……
그래서、아까도 혼자로는 쓸쓸하다고 말했지만、그래도 라디오 앞에서는 많은 학생、리스너 여러분、
제 팬 여러분들이 참석했습니다。1년 10개월인가요、SCHOOL OF LOCK!와 보낸 시간은。
여러분은 어떠셨나요、이 1년 10개월。
그렇네요…저는 중학생 시절에 매일 듣고、정말 좋아한 라디오 방송에…
그리고 저는 라디오를 좋아했었지만 라디오 일을 그다지 한 적이 없어서、
그렇지만 왠지 라디오 일이 하고 싶어!라고 스태프상에게 말했을 때 『어떤 라디오가 좋아?』라고 들어서、
『절대로 무리지만 SCHOOL OF LOCK!에GIRLS LOCKS!이라는 코너가 있잖아요。
저렇게 잠시라도 좋으니까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어서、팬 분의 목소리라든가 읽는다든가、
이야기 하고 싶은걸 이야기 할 수 있는 라디오가 하고 싶다아』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언젠가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에라고 생각했으니까、설마에요!
예를 들어서 말한 GIRLS LOCKS!의 담당을 하게 되고…거짓말 같았어요、들었을 때는。
운이 좋았어요、정말로 저는(웃음)여러 인연이 거듭되어 만나고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만……………싫어, 우는건」
橋本
「……저는 노기자카의 멤버로 활동해오는 가운데、
스스로 이 일이 하고 싶다든가 이렇게 되고 싶다든가 다른 사람에게 말한 적이 그다지 없었습니다。
뭐랄까………목표라는 것이 없었으니까요。
매일 날마다 있는 것에 마주하기에 급급했던 것도 있고…
그렇지만 저는 유일하게 옛날부터 라디오를 좋아했었고…..
왠지………들었던…학생의……잠깐 미안해요、콧물 닦으니까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날지도 몰라(웃음)…………
응、제 학창시절을 장식해준 방송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정말로…
제가 유일하게『이런 일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자신이 스태프상에게 저음으로 말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있고…
응、악수회 등에서 이야기하는 여러가지 화제가 있었지만、
SCHOOL OF LOCK!을 하고 나서는 모두가 정말 기쁘게 저에게 라디오의 이야기를 해주고………
(걸즈락의 이야기가) 많을 때에는 악수회의 8할이 걸즈의 이야기였던 게 아닐까 하는 때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것을 했으니까、안토니오 나나미 해주세요라고 듣고(웃음)
괜찮을까、모처럼 만나러 왔는데 부스인 절 보고 이걸로 괜찮을까나라는 생각을 하거나\………」
『ご唱和ください……』
橋本
「에!? 그만ー!나왔다 뭔가(웃음)울지않아!!!!(눈물)……………하아、이상한 소리 들려줘서 미안해。……」
M 아무것도 하지못한 채 곁에 있어 / 노기자카46
橋本
「…하아、나왔습니다(웃음)어쨌든 그런거죠。
중요했어요、매우。
……………음……그렇지만、역시 눈물이 나오네요。슬프니까요。
지금까지 1년 10개월、이렇게 학생 모두에게서 따뜻하게 맞아지고、교장교감 그리고 직원 여러분에게서도 많은 배려와……
호의를 베풀어주셔서……정말 기뻤었고、제 이후의 인생에 있어서도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쩍훌쩍 울고 있지만、후회라는건………뭐라 그래야하지…그런 것이 있어서 우는게 아니라、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여러분과 이별하는게 쓸쓸해서 나오는 눈물이에요。
맞아…『어쩌면 나나밍 이렇게나 울고、실은 좀더 하고 싶은거 아니야?』라든가、
『실은 돌아오지 않을려나?』라든가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몰라………
분명 쓸쓸하고、이별은 슬프지만、그렇지만 저는 그다음 길을 향해서……
이미 걸어가기 시작했어요。걷고 있어요。
저는 그 곳이 엄청 희망에 부풀어있다고 생각해 앞을 향하고 있고、제가 결정해서 제가 선택한거니까요。
거기에 저는 지금까지 노기자카46로 활동해온 것과 같은 책임감을 가지고、앞으로도 걸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고 있으면 『좀더 빨리 만나서 좀더 많이 나나밍을 만나러 갔으면 좋았을텐데』라든가
『좀더 다양한 나나밍을 보기 위해서 좀더 다양한 것을 해뒀다면 좋았을텐데』라든가 그런 목소리도 많이 들었고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람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부족하다 생각해서………그 부족함이 분명 이후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것이 되어 추억이 되는 것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부족한 것도 너무 많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딱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저는 자신을 믿고、여러분도 자신을 믿고。앞으로도 서로!」
M 이별의 의미 /노기자카46
橋本
「이 곡은 노기자카46의……이별의 의미입니다(웃음)잠시 틀릴 뻔 했어요!
노기자카46의 하시모토 나나미라고 말할 뻔했네요(웃음)
이건 6년간의 직업병이네요、노기자카46라고 말하면 제 이름이 나오게 되는걸요。
그렇지만、이것도 오늘로 끝납니다。
더이상 저는 『노기자카46의…』라고 이름을 말하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끝으로、노기자카46로서의 저는 전부 종료합니다。
그리고、이 시간을 끝으로 SCHOOL OF LOCK!『GIRLS LOCKS!』3째주 담당을 마칩니다……
음。여러분、다시 한 번 저와 함께 SCHOOL OF LOCK!을 보낸 1년 10개월은 어떠셨나요?………
나나밍의 라디오가 좋다고 말해주셔서 정말로 기뻤어요。…그럼………작별의 시간이 왔네요。
응…SCHOOL OF LOCK!을 듣는 학생 여러분、앞으로 여러가지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전부 어떻게든 해결돼요!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되고、무언가가 있어 후회가 생긴다고 해도、살아있는 한 후회를 풀 기회가 있다고 저는 믿어요。
……후회하는 걸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구나、나(웃음)가능한 후회하지 않는 편이 좋지만요(웃음)
하지만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잖아요、인생은。그럴 때、힘들 때에는、꼭 떠올려주세요。
그리고、여러분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로………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하시모토 나나미였습니다。
시탓케ー!!!!!!!!!!!!」
하시모토 나나미의 「이것으로 전부」、학생 여러분은 확실히 받으셨나요。
여기까지 수업으로、방송으로 전달한 「전부」입니다。
아쉬움은 없습니다。모든 생각을 SCHOOL OF LOCK!에 두고、그녀는 새로운 길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SCHOOL OF LOCK!졸업。
노기자카46졸업。
졸업의 의미에는、적잖이 희망이 포함되어 있는 기분이 듭니다。
그것은 분명、이별의 의미에도 통하는 것。
그녀가 결정한「이별」이、그녀의「미래」를 환하게 비주어주는 시작임을 믿고、
그런 마음으로 학생 전원이 배웅해주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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