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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멤버가 말하는 카즈밍은 이런 사람(일부)이쿠타 에리카/인터뷰 2016. 9. 14. 23:37
카즈밍은 관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 뭐든지 긍정해주고 『NO』를 말 안합니다.
「이 옷 어떨까?」라고 물으면 「엄청 귀여울거라 생각해!」라고 반드시 칭찬해줘.
보통 사람 이상으로 칭찬해주니까 불안하게 되지만(웃음), 부정하지 않고 전부 받아주는 다정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정말 별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당시부터 「여기서 한 구절 읊겠습니다」라고 말하거나, 휴대폰 주소를 교환했더니 메모란에 "쇼와캐릭터"라고 쓰여있거나
이제 막 들어온 시점인데 캐릭터를 정하고 있구나! 싶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웃음).
카즈밍과는 서로의 아버지끼리도 친해서, 전부터 쭉 「다같이 로스트비프를 먹으러 가자」라고 계획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겨우 요전번 타이밍이 맞아서, 넷이서 뷔페로 먹으러 갔었어요.
그랬더니, 그 시간대는 로스트비프가 놓여있질 않아서…(눈물).
「다음엔 보소우를 안내할게요」라고 카즈밍 아버님이 말하셨기에, 다음엔 넷이서 보소우 먹거리투어 가자!
오디션 때부터 함께 하며 자주 얘기나눴지만, 당시부터 지금까지 쭉 변하지 않네요.
정말 겉과 속이 같아서 그 모습 그대로에요.
사람좋음이라던지, 다정함이라던지, 온정이 있는 아이라서.
그게 주변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침울해 있을 때 카즈밍에게 얘기하면 무척 정성껏 들어주거나, 「그거 좋았었어!」라고 진심으로 칭찬해주니까,
저도 안심할수 있고 긍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카즈밍은 거짓말을 안 하니까 신뢰할 수 있어요.
다만 가끔 살짝 아저씨 같을 때가 있어서. 갑자기 「우엣~취!」하고 큰 재채기를 해요.
하지만 그게 그 자리를 누그러뜨리는 일도 있고, 카즈밍이 있는 것만으로 그 자리가 밝은 분위기가 돼요.
그런 점이 무드메이커인거겠지라고 생각합니다.
1st싱글 때부터 옆에 있어 서로를 향상시키며 함께 극복해온 동료이기에, 앞으로도 즐기며 함께 노기자카46를 힘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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